Encoder-Decoder 아키텍처는 주로 기계 번역 및 자연어처리 작업에서 사용되는 딥러닝 모델 구조입니다. 이 구조는 입력 시퀀스를 고정된 크기의 벡터로 인코딩하고, 이 벡터를 기반으로 출력 시퀀스를 디코딩하는 데 사용됩니다.
Encoder-Decoder 구조
Encoder(인코더):
입력 처리: 입력 시퀀스를 단어, 문장 또는 문서와 같은 표현으로 처리합니다.
인코딩: 입력 시퀀스의 정보를 캡처하여 고정된 크기의 벡터 표현으로 변환합니다.
콘텍스트 벡터(Context Vector): 입력 시퀀스의 의미와 정보를 담은 벡터를 생성합니다.
RNN, CNN, Self-Attention 등 사용: 주로 순환 신경망(RNN), 합성곱 신경망(CNN), Self-Attention 등이 인코더로 사용됩니다.
Decoder(디코더):
인코딩 된 정보 활용: 인코더의 콘텍스트 벡터를 기반으로 출력 시퀀스를 생성합니다.
디코딩: 인코더에서 생성된 고정된 벡터 표현을 이용하여 출력 시퀀스를 생성합니다.
RNN, Self-Attention 등 사용: 디코더도 주로 RNN, Self-Attention 등을 사용하여 시퀀스를 생성합니다.
동작 방식
인코딩:
인코더는 입력 시퀀스를 입력받아 이를 콘텍스트 벡터로 변환합니다.
입력 시퀀스의 정보를 캡처하고, 문맥 정보를 유지하면서 고정된 크기의 벡터 표현으로 변환합니다.
디코딩:
인코더에서 생성된 컨텍스트 벡터를 초기 상태로 설정하여 디코더가 시퀀스를 생성합니다.
디코더는 컨텍스트 벡터를 기반으로 출력 시퀀스를 생성합니다.
활용 분야
기계 번역: 입력 문장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데 사용됩니다.
자연어 생성: 요약, 질의응답 시스템, 대화형 챗봇 등의 생성 모델에서 활용됩니다.
이미지 캡셔닝: 이미지의 내용을 자연어로 설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.
주요 개선 및 변형
양방향 RNN: 입력 시퀀스를 양방향으로 처리하여 더 많은 문맥 정보를 활용합니다.
Attention Mechanism: 디코더가 인코더의 특정 부분에 집중하여 더 정확한 출력을 생성합니다.
Transformer 아키텍처: Self-Attention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모델로, 인코더와 디코더에 모두 적용되어 상호작용합니다.
Encoder-Decoder 아키텍처는 다양한 자연어처리 작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며, 입력 시퀀스와 출력 시퀀스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번역 및 생성 작업을 수행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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